4월 마지막 일요일 맞아
5개 초·중·고교 총동문 체육대회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지난 4월 29일 관내에서 5개 초·중·고등학교가 동문체육대회를 갖고 동문들간의 우애를 나눴다.
이날 통진중·고등학교를 비롯 김포·고촌·대명·수남초등학교가 모교 운동장에서 오랫동안 떨어졌던 동문들을 만나 체육대회를 통해 결속을 다졌다
제19회 통진중·고 동문체육대회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통진중·고 동문회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줄다리기, 제기차기, 막걸리먹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펼쳐져 종합우승 고24회(중 25회), 준우승 고13회(중14회), 장려상을 고 14회(중 15회), 고25회(중 26회)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유지명 총동문회장이 권오규 신김포농협조합장 당선자에게 취임 축하패를 前회장단(회장 강경구, 부회장 임종욱·이준영·이범형·조혜연)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24회 고촌초 동문회체육대회
고촌초 총동문회(회장 홍석훈)는 올해로 24회째 동문체육대회를 맞아 모교 운동장에서 족구, 축구, 배구 등의 경기를 펼치며 끈끈한 동문애를 가졌다. 이날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족구 : A조우승 23회, 준우승 27회 ▶축구 : B조우승 31회, 준우승 33회, C조우승 40회, 준우승 33회 ▶배구 : B조우승 31회, 준우승 33회, C조우승 39회, 준우승 43회

제8회 대명초 총동문회 체육대회
한때 소규모학교 통폐합으로 인한 분교격하란 위기에 몰린 바도 있지만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의 의지로 이를 잘 극복한 대명초등학교는 이날 제8회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맞아 선·후배간 친교의 장이 됐다.
축구, 족구, 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가 펼쳐진 이날 동문체육대회는 종합우승 10회, 준우승은 11회가 차지했다. 또한 한인택 총동문회장이 권오천 前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9회 수남초 총동문 체육대회
45년의 유규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수남초등학교는 이날 제9회 총동문 체육대회를 맞아 족구, 배구, 줄다리기, 줄넘기, 여자계주, 훌라후프 등의 경기가 펼쳐져 종합우승 20회, 준우승 16회, 3위는 23회에 돌아갔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김태학 총동문회장은 수남인상(임미자 2회)과 착한어린이상 (김지훈·김한나, 6년)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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