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의료기관 통해 위암 등 5대 암 검진 및 치료 지원

김포시 보건소가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검진 의료기관 25개소를 통해 국가암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은 홀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임자 및 피부양자로 2010년 11월 기준 지역 가입자 중 검진 안내문을 받은 자이다.

검진 종류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이다.

국가암조기검진에서 암 확진을 받을 경우에는 의료비를 지원받아 가계 부담을 덜어주게 되며, 재가 암환자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검진방법은 보건소 전화 안내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무료 암검진대상자 임을 증명하는 건강검진표와 신분증(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을 가지고 안내문에 안내된 희망하는 검진기관에 검진예약 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자격 확인은 시 보건소나 국민건강보험공단(http://www.nhic.re.kr) 혹은 국가암조기검진 정보시스템(http://www.ncs.ncc.re.kr)을 통해 조회 하거나 국민건강공단(1577-1000)또는 국립암정보센터(1577-8899)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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