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14일간..주민의견 수렴


김포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해 3월 18일부터 주민공람이 실시됐다.

시는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규정에 따라 다음달 1일까지 14일간 시청 신도시건설과와 김포1동, 사우동, 풍무동 주민 센터에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제출된 주민의견은 검토를 거쳐 촉진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 공람과 함께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오는 25일과 31일 김포1동주민센터 대회의실과 시민회관 다목적 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을별로 순회하는 사랑방 대화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 자료 및 향후 시행되는 모든 절차는 김포시 뉴타운 홈페이지(http://newtown.gimp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지구는 김포1동과 사우, 풍무동 일원 2,008,453㎡ 규모로 2020년을 목표년도로 2007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10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변경)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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