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김포시청소년가요제가 오는 26일(토) 김포시민회관 체육관서 열린다.
한국BBS경기도연맹 김포지부(지부장 박흥준)가 주관하고 김포경찰서·김포교육청·김포시의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김포시 관내 중·고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댄스부문, 가요부문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들에게는 상패 및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날 초청가수로는 요즘 한창 인기급상승 중인 여성4인조 그룹 ‘쥬얼리’ 외 1팀이 올 예정이다.
오는 12일(토)까지 한국BBS김포시지부사무실(998-6677∼8), 북변동 해동서적(984-2039), 사우동 해동서적(988-2039), 통진면 고려문구(988-0094), 양촌면 제일서점(981-2825) 등에서 접수하며 예심은 오는 19일(토) 오후3시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서 치러진다.
지난해 열린 제1회 경기도청소년가요제에선 양정희(김포여중)양이 가요부문 최우수상을, 쉐이크팀(통진종고 외)이 댄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BBS김포시지부 피학성 사무차장은 “본선에 오른 청소년 중 실력이 뛰어난 팀은 내년 경기도청소년가요제에 출전시킬 예정”이라며 “워낙 호응도가 높은데다 재능 있는 친구들이 많아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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