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주민자치센터 지역특성화사업 평가보고회 열려

대곶면의 ‘수안산 가꾸기’가 관내에서 가장 우수한 주민자치센터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지난 10일 2010년 주민자치센터 지역특성화사업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고촌읍, 김포2동, 김포1동, 사우동, 대곶면, 하성면의 특성화 사업 발표와 함께 우수센터 시상과 주민자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실시된 가운데 수안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온 대곶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문순효)가 최우수, 청소년 봉사단 A.S.A.O(Angel service activity organization)을 내실 있게 운영한 하성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강복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 소식지 ‘천등고개’ 발간한 고촌읍은 도지사 표창을 ‘소리 없는 아우성’ 구성애 씨 초청 ‘맹모되기 찾아가는 문화강좌’를 실시한 김포1동을 비롯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로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의 김포2동, 김포여중생들 20명과 ‘옹정초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를 전개한 사우동은 시장상을 수상했다.

유 시장은 시상을 마친 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리더로서 애향심을 바탕으로 시민화합을 이끌어 내며 주민자치센터가 시민참여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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