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출신 상공인 모임 "사회적 기업 역할에 노력"

김포 출신으로 김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 20명이 회원으로 구성된 '금상회'(회장 홍철호 : 플러스 푸드 대표)가 지난 8일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3천만원의 성금을 시에 전달했다.
홍철호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 모두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올 2월 결성된 금상회 회원사 중 (주)우리별 텔레콤(대표 이정석)과 굽네치킨(대표 홍철호)은 ‘2010년 경기도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에 선정된 사회적 기업이기도 하다.

그동안 금상회는 (사)중봉조헌선생선양회(회장 이하준) 운영기금 1천만 원, 김포사랑운동본부 주관 ‘김포사랑 한마음 체육대회’ 쌀(10㎏) 100포 기탁 등 지역사랑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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