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7월 20일과 22일 김포1동사무소와 사우동사무소에서 현재 수립 중에 있는 도시재정비 촉진계획(안)과 관련한 법령을 알리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련 법령이 난해해 혼선이 있고, 수립 중에 있는 도시재정비 촉진계획의 내용에 대한 진행 사항이 궁금하다는 주민의견에 따른 것으로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재까지 수립 중에 있는 촉진계획(안) 설명과 함께 전문 강사를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과 동의서 징구, 조합설립 등에 대한 법령과 절차 등을 설명해 주민의 이해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12월부터 4차에 걸쳐 김포·양곡을 순회하며 법령과 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 궁금해 하는 지역 주민이 많아 이달부터 수시로 지역을 순회하며 토지주 등을 직접 만나 설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