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김포시가 공모한 글짓기, 표어 수상작이 결정됐다.
김포시보건소(소장 백정혜)는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와 표어를 지난 6월 공모했다.
글짓기 부문은 김영심(고촌초 5), 장수영(김포여중 1)양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적당히 먹는 습관 자원절약 환경사랑’과 ‘유혹하는 불량식품 이어지는 병원신세’를 응모한 최심은(김포서초 6), 정해헌(김포여중 1) 학생이 표어부문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주변에서 유통되는 부정불량식품과 이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각종 피해사례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84편의 글짓기와 표어작품이 응모, 김포교육청 심사후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공모전 입상작은 해당학교별 방학식에서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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