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고양·파주지역 시민단체 대표 및 지역인사 40여명은 지난달 25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오는 7월 11일에 실시되는 제5선거구 경기도 교육위원선거에 범시민 후보로 최창의(42, 전교조 경기지부 교육자치위원장, 고양 성신초 교사)씨를 추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포에서는 김포여성의 전화를 비롯, 환경운동연합 김포시지회, 김포사랑청년회, 김포경실련준비위원회, 김포시농민회 등이 참가했다.
경기도 교육위원회는 교육감 이하 모든 집행부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기구로서 경기도는 5개 권역 총13명을 선출한다. 제 5선거구인 고양·김포·파주지역에서는 2명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 교육위원 시민후보로 추대된 최창의씨는 1961년 전북 김제출생으로 전주교대·홍익대 교육경영관리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2년부터 경기도내 각급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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