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번없이 129
김포시가 경제상황 악화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보호하기 위해 ‘희망복지 콜 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6월부터 시청 내에 설치 운영 중인 ‘희망복지 콜 센터’는 중앙 보건복지 콜 센터와 연계해 복지뿐만 아니라 고용, 주거, 교육 상담 등 맞춤형 토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용방법은 국번 없이 129를 누르면 중앙 보건복지 콜 센터와 연계돼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복지 콜 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지역복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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