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개곡리 조생종 ‘흑진주’

김포시 월곶면 개곡리 김창호씨의 0.4ha의 논에서 지난 1일 올해 첫 벼 베기가 실시됐다.

조생종인‘흑진주’벼로 지난 5월 12일 모내기를 시작한지 140여일 만에 첫 수확이다.

흑진주는 혼반용 기능성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는 기능성 쌀로, 매년 1.5t의 현미를 생산해 직거래로 6천원/kg에 전량 판매되고 있어 적지 않은 소득원이다 되고 있다.

정문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김포금쌀 소비확대는 물론,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대와 기능성 쌀 수요 대응을 위해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 등 벼 소득원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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