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면적 148평에 2층 규모 다용도실, 회의실 등 갖춰

대곶면 석정2리 마을회관이 지난 27일 최돈행 대곶면장과 안병원 시의회 의원, 배상설 신김포농협대곶지점장, 대곶상공인회 허규 회장 등을 비롯한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1억5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날 준공된 석정2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148평에 2층 규모로 회의실, 다용도실, 주방, 방송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김준구 석정2리 이장은 “그 동안 마을회관이 없어 마을 반상회 등을 할 때 불편을 겪었으나 시의 도움으로 마을회관을 준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으뜸가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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