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동 공영주차장 4층, 상권 활성화 기대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 창립 8년 만에 자체 청사를 갖게 됐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북변동 758에 위치한 북변자주식공영주차장에 마련한 청사에서 강경구 시장과 이영우 시의회의장, 신명철 공단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고 북변동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01년 창립된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그 동안 청사가 없어 걸포동 하수종말처리장 시설 일부를 사무실로 사용해 오다 최근 북변자주식공영주차장 4층(992㎡)에 사무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청사를 개청했다.

새 청사로 사용되는 북변자주식공영주차장은 공단업무를 총괄하는 경영기획팀과 사업경영팀이 입주해 업무를 보게 되며 일부 시설은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지방행정동우회, 범죄예방위원회 등의 관변단체 사무실로 사용된다.

김동규 기자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