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한기석 주민복지과장(좌·53)과 차원석 지구단위담당(우·47)이 지난 6일자로 명예 퇴직했다.

한 주민복지과장은 지난 1982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뒤 의회사무과와 기획담당관, 정책기획담당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그는 공직기간 동안 장관표창과 두 차례의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경기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공직을 시작한 차원석 담당은 공영개발사업소와 허가과, 건설과, 교통과 등을 거쳐 2005년부터 도시계획업무를 담당해 왔다.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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