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신속 발굴·지원체계 강화
T/F 전문요원 채용, 희망복지 129센터 설치 도

김포시는 정부의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민생안정대책 추진 T/F 전문요원을 채용하고 시청 본관 1층 세정과(내)에 희망복지 129센터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129센타는 위기가구들이 생계비가 없어 빈곤의 심화가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게 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민생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용, 주거, 교육, 자영업자 생업지원 등의 분야로 기능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요원은 민생안정 지원분야에 대한 상담·서비스 안내·신청대행, 현장확인·조사 등과 보건복지콜센터(☎129)와의 연계를 통해 수요자의 욕구진단,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안내, 사후관리 등, 긴급지원 및 차상위 빈곤층 대상자를 집중 관리한다.

이와함께 읍·면·동‘민생안정지원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초기상담 후 민생안정 T/F 또는 지역 내 민간복지자원의 연계·지원방안을 마련, 신속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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