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난립 간판 연립형으로 정비>
<김포시, 연말까지 정비완료>

김포시는 아름다운 김포만들기 일환으로 국도 및 주요 도로변에 개별적으로 표시한 불법광고물에 대해 일률 정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김포대학에 연립형지주이용간판에 대한 디자인 개발을 의뢰한 바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걸포동 입구 도로변 외 6개소 70여개 간판을 새로 개발된 연립형지주이용간판으로 일제 정비했다.

이를 본 주민들은 “기존에 크고 화려했던 기존의 간판보다 작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치한 광고물이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만들었다”며 “때늦은 감이 있지만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청 전상권 도시경관과장은 “올 하반기에 읍·면·동 전수 조사를 실시 연립형지주이용간판 설치사업을 조기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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