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뉴타운’ 독자 홈페이지 개설!>
<김포시, 3일부터 본격 서비스 실시>

김포시(시장 강경구)가 시민들에게 ‘김포 뉴타운’에 대한 진행사항 등 정보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뉴타운건설’ 창에서 ‘뉴타운 홈페이지’를 별도로 구축, 오는 6월 3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

김포 뉴타운 홈페이지(http://newtown.gimpo.go.kr) 개설은 그동안 지구 지정된 김포지구(2.36㎢), 양곡지구(0.38㎢)를 비롯 서암ㆍ마송지구(0.52㎢) 등 현재 진행 중인 뉴타운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시민과 교류함으로써 뉴타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뉴타운사업 ▲김포지구 ▲양곡지구 ▲서암(마송)지구 ▲알림방 ▲참여마당 ▲자료실 등 6개 메뉴로 구성되었으며 뉴타운사업의 정의, 추진절차 및 배경 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제공과, 사업지구별 개요 및 기본현황 등을 사진, 도표, 수치화 등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뉴타운 홍보영상, 홍보만화, FAQ를 통해 뉴타운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자유토론을 위해 시민게시판도 마련하였으며 원한다면 뉴타운소식 ‘SMS서비스 신청’ 메뉴를 통하여 주민설명회, 공청회, 주민공람 등 사업일정과 관련된 각종 소식들을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다.

시청 뉴타운건설 담당은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토지주 등이 주체인 뉴타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뉴타운의 진행상황을 수시로 업데이트하여 최신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김포시의 뉴-타운 홈페이지 개설은 지자체 “단위사업 최초로 홈페이지를 구축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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