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7월까지 3개월간 컴퓨터 교육


김포시는 지난 18일 관내 소재 컴퓨터 학원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에 대하여 취업을 통한 결혼이민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이성구 시청 가족여성과장은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맞은이민자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꼭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맞춤형 취업교육은 컴퓨터 학원을 통해 5월부터 7월까지(3개월) 실시되며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 및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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