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 세균 오염 제로화 총력
소방서, 신종 인플루엔자 대비 철저

김포소방서(서장 박종행)는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계속 급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119구급차량을 이용한 환자이송 시민들의 감염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는 총 7대로 하루 평균 27건의 구급출동을 하고 있으며, 구급차량 및 각종 구급장비의 멸균 소독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각종 소독기를 이용한 수시 소독과 구급장비 및 구급대원의 감염 방지을 위한 「구급소독실」도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청결·소독상태의 최상 유지·관리 등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李>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