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 풍곡리 상곡농장 등 수확도와


관내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김포시농협 농촌사랑봉사단(단장 김영수ㆍ김포시지부장) 20여명은 7일(목) 고촌면 풍곡리 일대에서 농장주변 잡풀제거 및 쑥갓 베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영수 단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게 하고자 일손돕기에 나서게 됐다고”밝혔다.

김포농협 상추작목반 이명재 반장은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했는데 농촌사랑봉사단에서 일손을 덜어주니 고맙고, 무엇보다 농협시지부에서 영농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찾아와주니 우리 작목반원들도 힘을 내서 더욱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사랑봉사단은 5~6월을 집중 일손돕기지원에 나서 포도, 배 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 위주로 영농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춘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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