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도시 민간건설사와 MOU 체결
(주)호반건설 등 6개사 관내 생산품 적극 사용키로

김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한강신도시 건설에 참여하는 (주)호반건설 등 민간건설업체 6개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에 있어 시의 신속한 처리와 업체는 지역 공산품 구매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이에따라 시는 업체에 대해 ▲인·허가 신청시 최우선 처리로 처리기한 단축 ▲사업시행에 따른 고충민원 적극 해결로 사업지연 방지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민간자본을 투자할 경우 인센티브 부여 등 도움을 주게된다.

또한 업체는 시의‘신경제 새마을 운동’과 관련 ▲이웃과 정답게 지낼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단지 중앙부분에 커뮤니티광장 조성 ▲새집증후군 제로화를 위한 환경 친화적인 자재를 설계에서부터 반영 및 시공 ▲지역에서 생산된 건설자재 사용과 지역 건설업체 적극참여 노력 ▲지역 건설장비 및 노동인력을 활용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 최대한 사용 등 상호 윈윈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있다.

이날 민간건설업체는‘신경제 새마을 운동’뿐 아니라 ‘아름다운 김포만들기’에도 적극 동참 ▲지역특산품 홍보 등 미관 가설 울타리를 설치 ▲공사현장 주변 환경정비(꽃길조성 등) 적극 참여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이 가득한 집」고쳐주기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사업 등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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