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안옹주물 길 문제 많아

제가 건의하고자하는 건은 다름이 아니라 김포 나진검문소 지나 검은다리 사거리에서 좌회전 받으면 안옹주물 길이 나옵니다. 그 길은 원래는 비가 오면 물이 배수가 잘됐는데 얼마 전부터 안옹주물 시민들이 전원주택을 짓고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발생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배수로 시설이 전무한 상태에서 땅을 매립하고 집을 지으니 당연히 비가 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더구나 공사중인 덤프트럭들이 지나다녀 길은 패이고 .. 도로 여기저기가 비만 오면 물이 고여서 차가 지나갈 때마다 빗물이 튀기고 차는 흔들거리고 ... 위험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혹 행인들이 지날 때 차가지나간다면 ~~ 상상조차 하기 싫습니다. 바쁘신줄 알지만 비올때 나가셔서 그 길을 한번 봐주십시오.

<작성자 최미정>


김포신도시 인도, 블럭 신경좀 써주시죠.

장기동 한강신도시내 보도블록 공사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무너지고 내려앉은 곳이 많네요. 내려앉은 곳을 발견한지 열흘이 넘었건만, 알아서 고쳐주시겠거니 했건만, 전혀 신경써주지 않아 민원 제기합니다. 장기동 우미린 옆 보도블록 구멍입니다.

<작성자 강영철>



시대를 거꾸로 가는 양촌 산업단지

저는 이번 김포시에 새롭게 조성중인 양촌 산업단지 내 자연앤 아파트 입주예정자입니다. 시에서 계획한 최첨단 산업단지에 대한 기대가 남달라 자주 현장을 찾아가며 날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느 골프장 못지않은 조경으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산업단지를 만들라"는 시장님의 강한 의지는 온데간데없고 볼 때마다 혐오스러운 전봇대의 행렬은 뭐란 말입니까? 남들 다 지중화를 계획하는데 어째서 김포시에서만 최첨단 산업단지에 어울리지 않는 전봇대를 거금을 들여서 세운단 말인가요? 이런 우매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최첨단 단지를 만들려는 김포시의 열정과 의지가 의심스럽습니다. 불쑥불쑥 튀어 나온 전봇대로 인해 어렵게 조성한 산업단지의 이미지는 실추 될 것이며 낙후된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절대로 버리지 못할 것입니다. 인근 수원시는 지난 2일 언론을 통해 수원2산업단지를 전봇대 없는 산업단지로, 3산업단지는 전봇대 뿐 아니라 변압기와 가로등 제어기까지 눈에 띄지 않게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추세는 분명 ‘지중화’입니다. 김포시에서는 양촌 산업단지 전봇대의 지중화가 계획되어 있습니까? 더불어 입구에는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조형물에 대한 계획은 있습니까? 입구는 그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첫인상입니다. 낙후된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는 전봇대는 보이지 않게 해야 하며 반드시 관문 또는 조형물이 있어야 합니다. 조속한 처리로 양촌 산업단지는 김포시를 대표하는 최첨단 산업단지의 면모를 갖출 것을 바라며 다시 한 번 시장님과 귀청의 강한 의지를 믿고 희망적인 답변을 기대합니다.
<작성자 연문주>


월곶 개곡리 조림사업에 대한 문제

귀 시청에서 나무 벌채후 종중과 서류상 계약관계에 대한 질의
-문건내용-나무 심기는 종중의 몫 -나무 심은 후 관리 종중의 몫 -토사 유실이 발생할 경우 종중의 몫- 이러한 서류상 문건내용이 있으면서도 나무 심기를 시청에서 한 것은 명백한 배임죄에 해당된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나무 심기는 중단되어야하고 후일 나무 심기가 계속된다면 법적 절차를 취할 것입니다. 벌채하기전 근거 서류와 문건 등을 공개 요청합니다. -민원인이 종중한테 관련 서류를 요청했는데 아무것도 없다면서 거절을 당했습니다. 해서 회의자료 및 서명자 명부 승인 관련자료등을 열람 요청합니다.

<작성자 이무삼>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