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포시민회관서, 9개 시·군 대상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경기도 서부지역 생활체육 지도자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09년도 2차 월례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김포, 부천, 안산, 안양, 시흥,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9개 지역 관계자들의 자질향상과 소양함양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오전에는 오세구 도생체협 사무처장의 ‘경기도 바로알기’에 대한 강연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정광렬 생활체육지도자의 플라잉디스크와 고사무엘(이상 김포시) 지도자의 패드민턴 등 뉴스포츠 실기강좌가 진행됐다.

한편 플라잉디스크는 1940년대 미국 예일대학의 학생들이 파이 접시를 던진 것이 시초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며, 패드민턴은 탁구와 배드민턴을 접목시켜 개발된 스포츠로서 셔틀콕이 멀리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 큰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종 스포츠다.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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