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수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부장
10개 읍·면·동에 여성, 청년위원회 설치
새터민 정착 지원사업도 적극 펼터

“앞으로 김포에 들어와 있는 새터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지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0개 읍ㆍ면ㆍ동에 여성지도위원회, 청년지도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적인 활동을 해나가도록 하겠다”. 강복수(58)신임 김포지부장의 말이다.

지난달 16일 김포웨딩홀서 제10대 지부장 취임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 강 지부장은 6.25를 앞두고 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이 갖추어야할 국가관 함양과 공동체 의식 체득을 위한 중ㆍ고등학교 웅변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은1989년 4월 창립이래 지난 20년간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김포선발대회▲안보토론대회 및 안보현장견학 ▲새터민 초청 강연회 ▲어머니 포순이 봉사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이춘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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