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불법유통, 재선충 유입 차단 일환책

김포시는 나무심기 철을 맞이하여 소나무류 조경수목을 불법 유통을 막고 재선충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위해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1개월간 친환경농립과 산림 경영담당 및 산림병해충예찰단 등 10명을 투입, 관내 소나무류 생산업체 69개소(조경업체, 목재취급업체 등)에 대한 현장방문 단속과 주요 도로변 및 검문소 등에서 불시 이동단속을 실시 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소나무 조경수의 불법유통행위,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및 극인찍기를 발급받지 않고 무단으로 이동하는 행위,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생산·유통대장 비치 및 작성여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심목 적치 여부, 등으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 엄중처벌할 계획이다.

(문의:98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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