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서 이·취임식


김포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7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서 강경구 시장, 유정복 국회의원, 노혁우 경찰서장 및 내ㆍ외빈,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21대 회장에 취임한 오길웅 회장은 “오늘의 김포향군은 30년간 사무국장 및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회관건립과 종신회원 확보 등 큰 업적을 세우신 신만균 회장님의 공이 크다며 전임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사랑으로 뭉치는 안보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오길웅(67) 회장은 김포시 북변동 출신으로 김포초ㆍ중·고 졸업후 월남전참전 육군하사 만기제대, 김포초총동문회장, 김포시축구협회장을 역임하고 김포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과 김포시태권도협회 이사겸 고문으로 활동해왔다.

<이춘애 기자>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