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는 남한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였답니다. 그의 남한 방문 좋습니다. 온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다 오고 가는데 왜 김정일만 못 오게 하겠습니까. 다만 우리의 기억 속에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 6·25한국전쟁의 아픔이 사라지지 않고 있으니 솔직한 마음으로 과거의 잘못을 사과하면 우린 다 이해하고 용서해줄 것입니다. 김정일이야 6·25전쟁의 직접적인 책임자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지난 일은 어른들의 잘못이었다고 사과하면 금방 잊어버리기 잘하는 남한 사람들 쉽게 용서해줄 겝니다. 이제 얼마 있으면 치욕과 불행의 6·25가 또 다가옵니다. 큰 소리, 헛소리 그만하고 솔직히 잘못을 시인하고 영광의 통일을 위하여 손에 손을 잡아야합니다.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02.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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