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원에서 종목별로 열리고 있는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서 관내 학생들이 선전, 11명이 오는 5월 치러지는 소년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서는 관내 선수 53명이 출전해 총 14종목에서 12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임목화(월곶초 4년), 이윤희(고촌초 6년), 안지혜(김포여중 3년)등이 소년체전 경기도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이천에서 열린 탁구경기에서는 하성초등학교가 단체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줬으며, 6학년 이준상, 이재훈, 이상수선수가 소년체전에 도대표로 뽑혔다. 또한 하성초는 양궁에서도 단체전 3위를 거두고 5학년 민리홍 선수가 20m 종목서 1위를 차지해 도대표에 선발됐다.
이밖에 수영에서 개인혼영 200m 1위를 차지한 류주완(김포서초 6년), 테니스의 이원학(대곶초 6년), 탁구의 김유림(김포초 6년), 리듬체조 신현지(김포초 6년)등 총 11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소년체전에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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