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영양사 등 7명 늘려

김포시보건소는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가구 중 독거노인, 노부부 세대, 장애인, 등 총 4,100 가구를 관리하는 ‘행복동행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보건소는전년도관리 대상자 2,611가구 중 1,948명을 집중 관리한 결과, 혈압조절률 12%, 혈당조절률 11%가 된것에 힘입어 방문간호사 5명, 물리치료사 1명, 영양사 1명을 확충했다.
또한 취약가구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 이동목욕, 이․미용, 정신보건센타, 건강 프로그램도우미 등 보건, 복지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예정 이다.

보건소는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이 91%로 높게 나타난 만큼 올해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관리 및 의료비 절감은 물론 건강수준이 더욱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