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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교육장에 바란다
   
 
  ▲ 김근희  
 
김포교육청 제18대 교육장으로 전세훈 씨가 취임했다.

전 신임 교육장은 3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사를 통해 교육장은 “학생 교육은 학교장이, 교육청은 학교가 교육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 기본원칙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그에 걸맞는 교육전략 추진,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교원 및 교육 행정직 전문성 향상 등 평소 생각하고 있는 소신을 밝혔다.

이런 소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프로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 등을 주문했다.

유 전 교육장이 김포 출신으로 관내 학교를 두루 거쳐 고창초 교장, 공모제 교육장으로 지역을 ‘잘 아는’ 것을 강점으로 김포교육발전에 일조했다면, 신임 교육장에게는 신도시 개발 등 김포시 발전과 함께 인구 유입, 학교 증설 등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대응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그래서 전세훈 신임 교육장에 거는 기대는 크다.

특히 전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연구관으로 교수학습, 기획연구, 교육연구 부장을 두루 역임했다.

모 교육 원로는 도교육감이 이런 김포실정을 십분 고려, 교육 전문가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귀띰한다.

전 교육장은 교육청 임직원에게 불필요한 행사에 얼굴 비추기는 자제하고 김포교육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대안 마련에 부심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지역 정서 상 모든 행사를 나몰라라 할 수는 없겠지만 ‘행사’ 때문에 전체적인 일을 그르치고 업무과중으로 인한 연구시간허비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로 이해된다.

‘교육연구전문가’답게 부하직원에 일임할 것은 일임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늦추지 않겠다는 각오다.

강 시장이 올해를 ‘김포발전의 원년’으로 삼은 것에 발맞춰 전 교육장도 올해를 ‘김포교육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멋진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

<취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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