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도자기 체험장,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운영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조각공원내에 위치한 김포사계절썰매장이 오는 15일(토요일) 개장한다.

지난 98년 처음 개장한 김포 눈썰매장은 성인용 슬로프(길이:120M 폭:30M)와 유아용 슬로프(길이:80M 폭:25M)에 최대한 2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특히 김포국제조각공원이 함께 있어 가족단위 레저 활동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신나는 겨울 하얀 눈이 펼쳐진 썰매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상쾌하고 재밌는 눈썰매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사계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 눈썰매시즌에는 주말에 도자기 체험장,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도 함께 운영돼 향상된 놀거리를 선사한다.

요금은 대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소인 4천원이며, 단체요금은 20명 이상 20%, 50명 이상 30%, 200명 이상은 40%가 할인(평일에 한함)되며, 주말과 공휴일엔 20명이상 20% 할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사계절썰매장(☎031-981-7300, 989-6700)이나 김포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impo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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