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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관내 금융기관 자체방범 강화해야
금융기관이 은행강도로 인해 때아닌 수난을 당하고 있다.
현재 김포경찰서는 각과별로 차출, 총 22명의 경찰력이 투입돼 권역별로 나뉘어 금융기관을 순찰하고 있다. 김포署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 국민은행에 출현한 강도로 인해 비상령이 내려져 외진 곳에 위치한 농협과 신협등 금융기관에 방범인원을 고정배치 했으나 그나마 18일 범인이 검거되면서 21일부터 고정배치는 해제됐다.
이에 따라 일선에서는 “가뜩이나 인원부족으로 허덕이는 경찰에게 금융기관 방범까지 떠넘기는 건 말도 안된다. 금융기관은 자신들의 책무인 자체방범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결국 금융기관의 재산은 시민의 재산이므로 경찰은 이에 대해 소홀할 수 없는 것이지만 금융기관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으로써의 스스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한 경찰관은 “관내 금융기관의 CCTV중 강도가 들었을 때 판독이 가능한 테잎은 거의 없다”며 “더군다나 자체경비원을 두고 있는 금융기관은 전체 54개소중 13개소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김포署는 잇따른 은행강도 사건과 관련 금융기관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이날 참석한 금융기관의 대표자는 19명뿐이었다.
나머지는 과장이나 일반직원등 대리인이 출석했으며, 이중 5개소는 아예 참석조차 하지 않았다.
유비무환의 자세로 시민의 재산을 지키려는 금융기관의 의식변화와 자위방범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윤현영 기자  hyun022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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