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집중, 주민 700여명 몰려

사우재정비추진위원회(위원장 강계준)김포시민을 위한 뉴타운 설명회가 10일 김포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북변, 사우동 중심으로 추진중인 ‘구시가지도시재정비 촉진지구’의 뉴타운에 대한 법적지식 및 기본적인 설명을 듣기위한 자리로서 강사는 김포대학의 우종덕교수가 맡았다.
주민 700여명이 모여 큰 관심을 보인 이날 설명회에서 강 위원장은 “작년부터 이곳이 뉴-타운으로 개발된다는 신문보도가 나갈 때마다 평당 50만원씩 오르는 분위기라 기분 좋다.”며 “오늘 설명회를 듣고 궁금해 하던 것들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 개발면적은 170만㎡로 김포시는 지난달 30일 용역을 맺고 이달안에 착수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내년 6월 용역이 마무리되는 데로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2010년경부터 뉴타운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휘기자 jahkim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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