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회 사회봉사 우수경로당 시상장면
관내 등록된 경로당 212개소 중 45.7%에 달하는 97개 경로당이 지난해 하반기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중 46개소가 김포시 노인회와 김포시의 표창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회장 손효운)는 지난 19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02 정기총회 및 2001 하반기 경로당 사회봉사활동 평가회에서 지난해 사회봉사활동이 우수한 김포1동분회 경로당 외 27개소에 대해 표창하고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이날 유정복 김포시장 또한 청소년 선도, 어린이놀이터관리, 청소등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18개 경로당에 대해 표창했다.
영풍아파트 경로당은 평소 청소년 선도 및 어린이 놀이터 관리, 청소등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원3차, 전원4차, 당곡마을, 길훈아파트, 후평1리 경로당이 주정차 단속, 청소년교육, 분리수거, 휴경지 농작등 지역사회봉사에 활발히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감정1통 경로당 외 11개 경로당이 장려상을 받았다.
2002년 2월 현재 관내 노인인구수는 총 13,438명으로 전체인구 중 7.3%에 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같은 노인들의 활발한 사회봉사 참여는 바람직한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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