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확대등과 관련 지속적인 논란이 돼 온 구시가지도시재정비 촉진지구면적은(북변ㆍ사우동 뉴타운) 개발면적은 170만㎡로 잠정조사됐다.

시관계자는 지난 7일 GIS프로그램, 지적도등을 통해 사우동과 북변동등 면적을 조사할 결과 170만㎡로 잠정 결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북변동 면적은 103만㎡이며 칠성아파트와 김포아파트, 제일고등학교 일대등 사우동 구시가지 66만㎡, 지난 90년대 사우동 시청앞 구획정리지구(236-257) 14만4천㎡등 총 170만㎡이다.

시는 도시재정비촉진지구 및 계획수립용역 6억원(총 18억원)을 편성, 170만 ㎡ 북변 뉴타운 개발지구에 대해 금주중으로 재정비촉진 지구지정을 위한 법정용역을 의뢰할 방침이다.

용역은 사우동에 대한 기초조사등 개발 용역 및 실시용역, 북변동 실시용역등이 포함돼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내년 6월 용역이 마무리 되는데로 경기도에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2009년 말까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립한 후 2010년부터 본격적인 뉴타운개발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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