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중심가 e-플라자에 수술이 가능한 안과 전문병원이 들어선다한길의료재단(이사장 정규형)이 설립하는 '김포정안과'(원장 강신욱)는 김포시 북변동에서 강안과를 운영해온 강신욱원장외 7명의 의사가 외래 진료 및 수술을 맡는다.
e-플라자 3층에 220평 규모로 입주하는 김포 정안과는 백내장환자 수술실, 근시교정(라식) 수술실, 진료실, 검사실, 입원실 등 시설 들어서 안과수술을 위해 목동, 영등포, 또는 일산등 으로 가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김포정안과는 망막, 안성형, 백내장, 근시조정분야 전문의로 구성, 2명은 외래진료를 담당하고 나머지 6명은 질환별로 수술환자를 돌보게 된다.
강신욱원장은 “혼자서 외래와 수술을 겸하다 보니 대기환자가 많아 혼자하기엔 어렵다고 생각했다. 수술의 기술이 떨어지고 의료질 저하되는 현상을 막고자 관련 분야 전문의로 전문화, 분업화하면 질환별로 의료질이 향상될 것으로 믿는다”며 개원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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