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체계 구축 구심役 담당


김포3동(동장 임종광)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공감대를 넓히고자, 명예1일동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통장, 새마을 남·여지도자, 지역발전협의회 임원 등 주민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된 31인의 명예1일동장단(통장단 회장 송종헌 외 30명)을 구성하여, 지난 2월 5일부터 명예동장의 업무를 시작했다.
명예1일동장은 31명의 주민대표가 매월 지정된 날짜에 하루 동안(근무시간 기준)민원실과 행정실에 상주하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안내하고,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발생할 경우 담당직원과 함께 배석하여 고충을 듣고 민·관 사이에 가교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함께 긴급한 상황이나 주민협력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구심점으로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연중 실시될 명예1일동장제는 그 성과에 따라 점차 그 활동과 참여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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