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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 경전철 발언 유감
24일 김포시청 경기도지사 기자회견장.
기자 : 김포 중전철 관련 유정복국회의원과 김문수도지사가 전격 합의한 것으로 안다. 또한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경기도는 중전철 타당성을 주장했다. 그런데 최근 경기도는 건설교통부에 경전철을 요구했다.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에 대한 해명과 중전철 가능성에 대해 답변해달라. 또한 중전철 건설을 위한 경기도의 예산 지원등 지원방안은 무엇인가.
김문수 도지사 : 유의원과 합의한 것은 사실이다. 검단신도시 발표는 (검단과) 연접한 김포신도시에게 날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서두르면 부천 꼴 난다. 현재 중전철을 추진하고 있는 부천시는 파산 직전에 몰렸다. 부천시장 가용재원이 1억도 안된다. 일본에 가봤는데 경전철도 좋더라, 일본은 신도시등 건철 주체가 전철도 운영한다, 토공등에 운영권등을 미루는 것도 연구해야한다.
동문서답인데다 정치색 마저 느끼게하는 답변이다. 경기도가 경전철을 건교부에 요구한 것에 대한 해명과 경기도의 지원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물었는데 여건은 좋아졌다고 하면서도 사실상 중전철은 힘들다. 경전철도 좋더라는 식이다.
그러고는 토공에 운영권을 넘기라느니, 부천시 파산, 일본 경전철 좋더라 운운이다.
김포시를 지원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김포시가 알아서 하라는 것인지 발언 자체가 좌충우돌이다.
김문수 도지사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으니 경기도 실무자들도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국감 답변서에는 중전철 건설에 대한 재원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고 실제 건교부에는 광역교통계획서에는 경전철을 요구한 듯 싶다.
지금 강경구 김포시장, 유정복 국회의원 모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중전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승문제, 시간문제, 도시미관문제, 수송문제 나아가 남북 여건 변화문제등 미래에 대한 타당성을 염두해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김문수 도지사는 적극 돕겠다는 의사는 없이 단순히 (김포시가) 충분히 검토해라, 너희가 알아서 해라 식이다.
도저히 경기도 수장의 발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이 같은 어정쩡한 발언에김포시민들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 할 수밖에 없다.
<김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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