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두번째…보건복지부 평가 최고등급
우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국 318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의료진, 시설, 장비에서 만점을 받았다.
우리병원은 응급실 소속 전담의사 3명이며 급속 혈액 가온 주입기 등 의료시설 전부를 갖추고 있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응급실 소속 전담의사는 1명 내지는 2명이다.
응급의료기관평가란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의료진, 시설, 장비 등 응급의료서비스의 정도를 평가하는 정부평가시스템이다.
평가방식은 사전서면조사와 함께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백분율로 환산하여 평가 결과를A(100점 이상), B(80점 이상), C(60점 이상), D(60점 이상), D(60점 미만)등급으로 분류하여 발표한다.
한편 전국 지역 응급의료기관 318개중 A등급은 91개 ,B등급 127개 C등급 67개, D등급은 33개소다.
김만구기자 kiman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