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잡한 행주대교 남단 기존 교차로가 진출입이 자유로운 신설교차로로 바뀐다.
[속보] 행주대교 남단 3㎞구간의 교차로 및 간선도로 개선사업이 오는 3월 실시설계에 이어 9월 착공에 들어간다. <그림>4백50억원의 공사비(공사비 380억원, 보상비 70억원)가 들어가는 교차로 개선사업은 현재 45억원의 국가예산이 확보된 상태다.
박종우의원은 지난10일 “고촌면 일원의 행주대교 남측에 국도 39호선 및 48호선, 올림픽도로, 쓰레기수송로 등 주요간선도로가 밀집 통과하고 개화, 신대, 고촌 입체교차시설이 일관성없이 난립해 교통정체 및 사고위험이 높다”며 지난 1년간 이의 개선을 정부측에 건의, 국고지원을 받게됐다고 전했다.
한편 교차로 개선사업에 해당되는 국도48호선의 고촌IC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작년 6월 착공된 굴포교 가설공사에 포함되어 있고 개화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8차로 확장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중복투자를 피하기 위한 조기착공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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