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 국제교육원 김미량 교수는 지난달 21일 일조시와의 교류협력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김포대학(학장 전홍건)은 중국의 일조시 및 일조기술대학과 우호관계를 체결하고 유학생 교류, 한국어 정규과정 개설 등의 사업을 추진 한류열풍(韓流熱風)을 주도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김포대학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둥성의 신흥도시인 일조시를 방문, 시와 상호우호협력관계를 체결하고 오는 3월 25일부터 일조시에서 선발된 80여명의 유학생을 김포대학에서 연계교육 시키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종래의 대학과 대학과의 협력차원을 뛰어넘어 중국 지방정부와 대학이 공식적인 연계를 맺은 사업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포대학은 일조기술대학과도 교수, 학생, 학문교류 등 전반적인 문화교류에 합의하고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 올11월 국제관을 완공한 뒤 한국어학당을 개설 중국유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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