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광철국장은 ""각 부서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화사업을 마련하고 푸른마을 가꾸기 등 환경분야에 각종 시민단체들의 사업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또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능력을 개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인센티브제를 도입, 인사에 반영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난 74년 양촌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기획실 기획계장, 내무과 행정계장을 거쳐 94년 지방사무관에 승진, 문화공보실장, 기획실장, 양촌면장을 역임하고 98년 10월부터 행정과장을 맡아오다 이번 서기관 승진과 함께 사회산업국장에 임명됐다.
91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99년에는 업무발전유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부인 이정자씨와의 사이에 4녀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