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교육발전협의회(회장 유정복)전체회의가 11일 시청상황실에서 교육발전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하반기 주요실적을 평가하고 초·중·고교 교육여건개선 등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될 주요계획 및 교육전반에 대한 토의와 협의가 이루어졌다.
교육발전협의회는 2002년에는 관내 학교 환경개선사업을 비롯, 청소년 야간공부방을 현재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것을 중학교 전학년으로 확대 운영하며, 상반기 중에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중·고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도시건설, 교사 사기진작, 공교육활성화, 우수교사 유치방안등에 대한 논의를 나눌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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