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지역 김포시환원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검추위) 고문단 간담회가 지난달 28일 오후 5시 장능가든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 유영록 도의원, 김남춘 재경향우회장, 박승동평통회장, 임원 및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검추위 변칙운영에 따른 시민의 질타를 겸허히 수용, 새로운 진로 모색을 위한것으로 고문단 및 운영위원 소개, 검추위 공동대표·고문단 인사, 검추위 활동 경과보고, 만찬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검단환원을 위해서는 주민투표법 제정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범시민운동으로의 승화를 위한 임원 및 운영위원들의 분발과 각계의 동참을 촉구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검추위 활동을 통해 가시적 성과로 시민공감대 형성 및 동의를 얻어냈다”며 “구체적인 실현가능한 방법론을 모색하고 지혜를 모아 정치상황 등에 대처한 큰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유영록 공동대표(도의원)는 “검단환원을 위해 도차원에서 예산확보를 위해 더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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