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정예하 추대식도 함께 열려

대한불교 삼계종은 지난 5일 인천시 간석동 소재 로얄관광호텔 영빈관에서 관계자들과 내외빈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종대법회 및 제1대 종정 서허 석법수 스님과 총무원장 일초스님의 추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무원장 일초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 불교계에서 삼계종이 우뚝 서기 위해 사회복지, 정치, 언론, 문화와 함께 할 것이며 세계적으로 부처님의 큰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조계종 석하산 큰스님의 축사와 합창단의 찬불가, (사)인해국악관현악단의 축가 및 연주로 창종을 축하했다.
사단법인 대한불교 삼계종 총본산은 김포시 하성면 후평리 산9-2에, 총무원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자원사에 두고 있다.
삼계종 산하단체는 (사)인해전통문화예술원, 인해국악관현악단,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0-나호 범패, 니비춤보존회,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5호 인천수륙재 보존회, 대한불교종합예술대학교, 문화관관부인가 전통예술신문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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