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차별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관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5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민선8기부터는 교육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북부권을 포함한 일부 학교에 통학 지원 차량 임차운영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해 반영하고 있다.김포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교재·교구지원,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교복비·수학 여행비 지원,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프로그램비 지원, 원거리로
월곶면(면장 장오규)이 지난 22일 월곶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3월 이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장 및 기관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김4(four)GO CPR 챌린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알리고 인식하고 체험하고 살리고, 김4(four)GO CPR 챌린지’는 김포소방서에서 전 시민의 CPR(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고령층 인구가 특히 많은 월곶면에서는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교육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에는 월곶면 이장단 및 기관단체장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고촌도담수영장이 지난 18일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을 갱신했다.2023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고촌도담수영장은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 갱신을 통해 생존수영 전문기관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은 생존수영 전문협회부터 ▲안전용품 구비 ▲실내외 안전성 ▲교육 적합성 ▲위생 청결성 ▲생존 수영 지도사 배치 등 총 15개 항목을 종합심사해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성을 인증받는 제도다.고
김포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비용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 비주택(축사 등)이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원, 지붕개량은 주택에 한하여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용도 외 비주택(창고·축사)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시에는 면적에 따라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시는 올해 사업비 약 3억 8천여만원을 들여 ▲주택 슬레이트 철거 70개소 ▲비주택(창고·축사) 슬
김포시가 오는 28일부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2005년생)들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티켓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15만원을 제공한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순수예술 장르(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합창·국악 등) 관람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대중가수 콘서트·토크 콘서트·팬미팅·페스티벌·강연·종교행사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청년(2005년생)이라면 신청
김포시가 글로벌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봄바람이 불어오는 해질녘 노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민선8기 김포시가 첫 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은 시민의 폭발적인 반응에 3월부터 5월까지 특정 날짜에 야간 기행을 연장 운영하게 됐다.애기봉은 군사지역으로 일몰 전에는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 10월부터 올 2월까지 5차례 진행한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이 연일 조기매진 되자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따라 다시 군과의 협의에 나섰고, 어렵게 3번의 기회를 더
국민의힘 김포갑 박진호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4일, “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북도 분도의 시행의 어려움을 언급했다”며 “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장한 ‘경기분도’를 전직 경기도지사이자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가 졸속정책이자 단발성 정책임을 시인한 셈”이라고 지적했다.박 후보는 “김포 민심의 우선순위는 ‘메가시티 서울’의 한 축이 되는 것이며 ‘평화가 곧 경제’라는 발언은 김포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충분히 대변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재명 당 대표에게 밝힌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날 “수차례 김포 민심에
김포FC(이하 김포)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첫 상대로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 팀인 서울 관악구 벽산 플레이어스FC(이하 벽산)와 경기를 치렀다. 벽산은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K4리그의 FC충주를 4:2로 꺾으며 아마추어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가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경기 전 프로와 아마추어의 대결 구도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벽산은 경기 초반부터 주눅 들지 않고 강하게 김포를 몰아붙였다. 거친 몸싸움으로 부상만은 절대 피해야 하는 김포의 약점을 건드렸다. 하지만 김포는 차츰 인조잔디에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박상혁 후보가 지난 25일, ‘박상혁의 김포 소확행’ 두 번째 공약으로 김포 시민의 건강복지를 위한 체육·여가 분야에서 생활체육시설 확대와 황톳길·명품 산책로 조성을 발표했다. ‘박상혁의 김포 소확행’은 박상혁 의원이 김포 시민의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위해 만든 공약이다. 김포 시민의 행복을 위한 ‘박상혁의 김포 소확행’은 선거 전까지 계속해서 발표될 예정이다.먼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대하여 시민의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구체적으로는 ▲실내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및 파크골프장 확충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김포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지난 23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의정부 유세 현장에서 경기분도를 반대 또는 유보하는 식으로 발언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와 박상혁 후보에게 “김포시가 현재처럼 경기도에 계속 남아있어야 하는지? 그게 아니라면 서울에 통합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서울 통합 찬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현재 국민의힘은 김포시의 서울 통합을 전제로 경기분도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당장 경기분도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재정기반 취약성 이유로 회의적
경기도가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을 유치할 경우, 최대 경제적 효과가 약 1조 원, 고용 창출은 4천여 명 정도 추정이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이민청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사회적 효과분석을 경기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그 결과를 지난 24일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이민청 유치 경제적 효과는 설립 형태에 따라 생산 유발 1,821억~5,152억, 부가가치 유발 1,219억~3,530억, 고용 유발 1,477~4,198명 등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주민 관련 모든 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지난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
국민의힘 김포갑 박진호 후보가 지난 23일, “김포 한강신도시 라베니체에서 김포경찰서역 추진위원회(라베니체 관리단 연합회, 마스터 비즈파크 관리단, 테라비즈타워 관리단, 현대메디컬프라자 관리단, 한강센트럴자이 1단지, 한강센트럴자이 2단지, 한강센트럴자이 미래연합)로부터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연명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그리고 ‘김포경찰서역 신설’을 사활을 걸고 제대로 추진하겠다”며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은 열악한 김포의 교통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개선하는데 사력을
김포소방서(서장 한선)가 지난 19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시설 등의 자체 점검 업무 신뢰도 향상을 위한 ‘소방시설 관리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오충환 소방안전 특별점검단장, 정동현 화재 안전조사팀장, 소방시설 관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소방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점검업체의 거짓 자체 점검 사례 안내 ▲이행완료 보고서 지연 제출 관련 관계인 안내 독려 ▲불량사항 이행 완료 보고서 증빙자료의 신뢰도 향상 방안 ▲기타 자체 점검
김포대학교 미래인재센터(센터장 정현원)가 지난 18일, 취업 전문기업 ㈜명은커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대학교 학생들에게 직업상담, 구인기업 발굴 및 일자리 매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새롭게 확충된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포대학교 미래인재센터 정현원 센터장과 ㈜명은커리어 이서윤 대표가 참석했다.정현원 김포대 미래인재센터장은 “고용노동부, 경기도 등의 국가기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 운영 노하우를 가진 취업 전문기업 ㈜명은커리어와의 협약을 통해, 미래인재를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를 지금 상태에서 분도할 경우 재정 취약성으로 경기 북부의 경제적 타격이 커질 수 있으므로,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언했다. 사실상 현시점에서는 경기 분도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판단을 유보하는 견해를 피력한 셈이다. 이에 대해 24일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 회의에서 “이 대표가 의정부시민 앞에서 경기분도를 즉시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준비된 말을 했다”며 “어제 이 대표의 발
국민의힘 김포갑 박진호 후보가 지난 23일, ‘국민택배 정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정책 공약을 김포시민들에게 발표했다. 국민택배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박진호 후보를 비롯해 전국의 후보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약속하는 정책 공약의 총론이다. 이날 박 후보와 국민의힘은 “김포시민을 위한 반려동물 정책 공약으로 ▲반려동물 생체정보 확대 및 등록, 진료부 공개 의무화, 진료항목 표준화 추진 ▲보험 인프라 확충과 연계 맞춤형 상품개발, 전문보험회사 진입 허용 등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추진 ▲반려동물 입양자 및 보호자 교육센터 설치 추진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박상혁 후보가 지난 21일 콤팩트시티~학운 산업단지~대곶 E시티(대곶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로 이어지는 트라이앵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김포 성장동력을 확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현재 김포시는 신도시 조성과 함께 인구가 급증, 50만명에 이르렀고 향후 콤팩트도시가 완공되면 7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김포시는 주거지 중심의 개발에 치중해 산업경쟁력 등 도시의 자족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김포시 서북부지역에 공장들이 많이 밀집해 있지만 개별입지 영세 제
국민의힘 김포을 홍철호 후보(제19~20대 국회의원)가 행정안전부가 김포·서울 통합을 위한 김포시민 주민투표 계획을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앞서 행안부 이상민 장관은 지난달 22일, 여의도 대정부 질문에서 김포·서울 통합에 대해 주민 공감대 확인 등을 거쳐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김포·서울 통합 등 국가정책에 관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선,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 실시를 김포시 등에 요구해야 한다. 즉 주민투표 실시 권한이 실질적으로 행정안전부에 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김포를 방문해 국회의원 총선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포를 찾은 데 이어 제일 야당 대표도 김포를 방문하면서 이달 28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총선전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이재명 대표가 장기동 라베니체 소나무 광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당원과 지지자들은 "이재명 이재명"을 외쳤고 이 대표도 두 손을 들어 화답했다.이 대표는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주영(김포갑), 박상혁(김포을) 후보, 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