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통진중학교(교장 김태왕)와 새여울21(대표 한혜경)이 통진중학교 교장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은 전통문화교육, 진로체험교육, 역사체험교육을 함께 하며 창의적인 참된 인간을 키울 수 있는 통진중학교 교육과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통진중학교는 2017년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 신규사업이었던 향교·서원 문화체험 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가유산청과 김포시가 주최하고 새여울21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함께 하고 있다. 2018년에는 통진중학교와 함께 진
보름초등학교(교장 이경자)가 지난 17일 수요일부터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서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학교 내에서 구성원 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이다.책임규약 체결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공유하며,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보름초등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설명회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명운동, 캠페인, 연극형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학교문화 책임규약'에는 학교 내 학생, 학부모,
김포소방서는 지난 19일 김포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김형권(1973년생, 남) 씨에게 ‘화재현장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김형권 씨는 지난달 28일 21시 55분경 사우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옆집에서 발생한 것을 인지, 아내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후 발신기를 눌러 화재 발생 사실을 아파트 입주민에게 알렸다. 곧바로 전기 차단기를 내리고 분말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소방서 관계자 말에 의하면 김형권 씨의 발 빠른 대처로 불은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았으며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환기만 하면 될 정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5개 읍‧면 18개 경로당, 마을회관, 보건진료소에서 ‘2024년 청춘드림 체조마을’을 개강했다.이번 사업은 김포시가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어르신들이 마을 내에서 함께 어울려 운동함으로써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함은 물론, 노년기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북부보건센터(센터장 심인섭)는 올해부터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시지부와 함께 대상 마을을 선정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춘드림
김포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22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소비문화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시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청사 내에서 1회용 컵·용기·접시, 우산비닐 등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장바구니, 우산 빗물 제거기 등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했다.또한, 4월부터 시청에 ‘공유 컵(다회용 컵) 스테이션’을 설치해 직원들과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가 10년 넘게 운영해 온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19일 마산동 솔터마을 3단지를 방문했다.올해 3월부터 운영된 행사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을 꾸려 운영해 왔으며, 4월 들어 구래동 한가람 2단지와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됐다.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밥차 사업은 어르신 대상으로 ‘삶의 최소한의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을 담아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무료급식은 물론
김포시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8시부터 환경국 직원 30여명이 나섰다. 김포시 마스코트인 포미, 포수와 함께 사우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에너지 아껴쓰고 ▲전기·수소차로 달리고 ▲다시쓰고 나눠쓰고 ▲포인트로 돌려받고 라는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또한, 김포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한 「2024년 지구의 날 김포시 어린이 그리기 대회」 입상작 36건을 기후변화주간인 4월 2
경기도 3개 시(김포-고양-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시티투어 ‘끞’은 매주 금·토·일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하며,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각 지자체의 축제 및 계절적 관광요소와 결합한 기획노선도 운행할 예정이다.금요일엔 고양-파주의 역사·힐링 코스로 고양과 파주의 역사적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적인 장소에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도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미래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진행중에 있는 도시다.또한 11개 산단, 7,568개의 기업체 보유 현황, E-7-4(숙련기능인력)비자와 E9(비전문취업)비자 보유인이 전국 지자체 중 2위다. 교통과 수도권 인프라, 세계인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김포시는 밝고 건강한 긍정시너지의 상호문화도시다.시는 이민청 유치가 현실화되면 김포시 경제에 장기적으로는 3,980억의 생산 효과와 2,000억의 부가가치 효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 직접 나와 “김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한 사람으로 정치를 하기 전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며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추천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잘 경청할 거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신임 홍철호 정무수석은 “제 몸에 비해 제가 적임자일지 많은 시간 고민했다. 운명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했다. 홍 수석은 “이번 선거는 민심을 확인하는 선거였
고촌고등학교(교장 양현주)가 지난 18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미리 질문받아 설명회 내용에 반영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학 어디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대입 정보 및 대학별 성적 산출 방법 안내, 대학에서 발간한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대입 전형 준비 방법을 안내해 학부모들이 스스로 대입 정보를 조사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특히, 각 학교의 모집 요강, 종합 전형 가이드북, 전공 가이드북,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료, 논
김포시가 4월 22일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176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방범·호신 물품을 지원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안심패키지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감지센서, 호신용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 총 4종으로 구성했으며 무선인터넷(wifi)지원여부에 따라 A세트(4종 모두), B세트(2종-호신용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공고
김포시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을 오는 5월부터 일요일 확대 운영한다.시는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가 위탁관리하는 수영장 5개소를 일요일에 교대로 개방한다. 시는 이미 올해 2월부터 시설별로 일요일(월 1회) 개방 운영을 실시 중이나,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추가 확대를 결정했다.대상시설은 권역(동부권‧서부권)별로 구분해 매월 1·3주차 일요일에는 풍무국민체육센터와 양곡문화체육센터, 2·4주차 일요일에는 고촌도담수영장과 김포한강스포츠센터, 그리고 5주차 일요일에는 통진문화회관 수영장이 개방될 예정이다.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우수골목 조성) 공모에 선정됐다.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기반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골목상권을 발굴,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 6개소가 각 1억원(도비 50%, 시비 50%)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김포시에서는 고촌상가번영회가 지역 환경의 특성과 즐길거리를 접목한 상권 활성화 내용으로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5월 중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제2회 추경을 통해 시예산 확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유순곤)와 김포시지회(지회장 이만식)가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장수사진 제작을 협력·지원했다.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고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웅들의 모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지난 9일 김포시민회관에 촬영장을 마련하고 참전유공자 70여 분을 초청해 장수사진을 촬영했다.장수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신분증용 증명사진과 함께 촬영일로부터 50일 이내에 지회로 보내져, 김포시지회에서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개별 전달해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지난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그리너스에게 2대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김포는 이현일 선수와 지난해 K2리그 득점왕 루이스 선수의 시즌 3호골이 터지며 승리했다. 상대 전적상 김포의 강력한 경력 상대로 알려진 안산을 상대로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채택해 루이스와 플라나를 투톱으로 세우고 이현일을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해 전술 변화를 가져왔다.경기 초반, 시즌 첫 선발 출전한 이현일이 전반 6분에 골을 넣으며 고정운 감독의 전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가 총 5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해 월곶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김포시새마을회는 김포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영주)와 협력해 특수쓰레기로 분류되는 폐건전지의 안전한 분리수거 운동을 지난 1분기 동안 추진했다.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폐건전지는 인체에 매우 해로운 수은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부적절한 방식으로 처리될 경우 금속 수은이 녹아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농산물과 어패류 농축의 단계를 거쳐 결국엔 인간의 몸에 유입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회장은 “자
김포시불교연합회가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서울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
김포시(시장 김병수) 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통진문화회관이 상반기 수상안전요원 취득반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회원 24명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수상안전요원 취득반 운영은 안전한 수영장 문화를 조성하고 부족한 수상안전요원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운영됐다.공사 통진문화회관은 희망 회원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 자격취득 영법 ▲ 구조장비 사용법 이론 및 실기교육 ▲ 수영 테스트 등을 지원해 취득반 전원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합격에 일조했다.자격증을 취득한 수상안전요원은 공사는 물론 시 인근 지역에서 운영 중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가 여름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하수관로 준설을 집중 시행한다.하수관로에 쌓인 퇴적물은 하수의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저지대 주거지역의 침수피해를 발생시킨다.이에 시는 하수 역류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해 집중 준설작업에 들어간다. 특히 과거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박정우 소장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하수도시설을 점검하고 준설공사를 실시하여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