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을 덜고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 관내 예술인, 예술단체, 생활예술단체(동호회)를 대상으로 관내 공연장과 전시장 등 대관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신청받아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예술인은 시청 홈페이 고시공고란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김포시청 문화
김포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김포생활체육관(마산동)에서 ‘2024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해 고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포시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포고용센터, 김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김포시 노동권익센터 등이 참여한다.행사에는 생산, 영업, 연구개발, 버스운전사, 요양보호사 등 30개 기업이 참가해 1: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총 540여명에 달한다.현장면접 외 부대행사로 오후 1시부터 ‘AI를 활용한 월급
김포시가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는 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서명인 수가 한 달 남짓만에 1만명을 돌파하며 증명됐다.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다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 김포시가 유치에 꼭 성공해서 김포의 다양한 볼거리를 세계인에 알리게 됐으면 좋겠다”, “이번에 꼭 유치에 성공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산실로 조성해, 스포츠산업 및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되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이 지난 14일~16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년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실시한 김포시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선발된 김포 학생 대표 선수(10개교 38명)들은 이번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2로 종합 우승(총점 114점)을 달성해 김포 육상의 위상을 드높였다. 주요 입상 선수는 ▲ 남초 4학년 4x100mR 1위(하늘빛초 정하준, 사우초 오준혁, 유현초 박도윤, 솔터초
김포소방서 한선 서장의 제안에 따라 김포소방서와 김포신문이 합동으로 심폐소생술(CPR) 챌린지를 시작했다. 우선은 관내의 기관·단체장들이 시범을 보이거나 배워가면서 사람모형 심폐소생술 훈련 마네킹을 대상으로 연습하는 것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김포신문과 김포 인터넷신문에 게재한다. 태어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활동으로 대학병원 의사들의 파업과 달리 소방대원의 생명 존중과 국민 사랑을 엿보게 하는 숭고한 정신의 발로다. 화재의 현장에서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조하려는 소방대원들의 감사한 활동은 자기희생과 용감한 정신력이 대
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산하 김포시장애인이동기기수리센터(센터장 이경규)가 김포 지역 주택관리공단과 지난 16일에 이동기기 수리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이동기기 수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장기동에 위치한 초당마을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이경규 센터장은 “김포시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김포시장애인이동기기수리센터를 모르시는 이동기기 이용 장애인이 많아 안타까웠다. 특히, 알고는 있지만 수리센터의 접근성이 용이치 않아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신 양곡 주거행복지원센터
이란이 이스라엘에 300여 기의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것은 역사 이래 처음이라서 향배가 주목된다.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이란 영사관을 폭격하여 이란 혁명 수비대 고위 지휘관들이 사망하자 이란이 보복 공격에 나선 것이다.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 헤즈볼라, 후티, 하마스 등이 이스라엘과 충돌하였고, 이스라엘은 이란이 지원하는 적들과의 싸움을 지속하면서 이번에 충돌한 하마스에 대해서 뿌리까지 뽑겠다는 의지로 전쟁을 수행하다 보니 미국의 만류에도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이 역대 최대 규모 석유화학 투자 초대형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의 현대건설 근로자 전담 건강검진기관으로 단독 선정됐다. 수많은 국내 대형병원과의 경쟁을 이기고 이룬 성과다. 김포우리병원은 샤힌 프로젝트 근로자 전담 건강검진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프로젝트 건설 시공사로 참여하는 현대건설 근로자 약 7만 5천 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일반/특수/업무 적합성/뇌∙심혈관질환/스트레스) 및 건강관리를 비롯해 건설 현장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샤힌(Shaheen)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국내 석유화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김포시장애인연합회 회장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지회장을 겸하고 있어 늘 바쁜 나날을 보내는 이경규 회장.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경규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한정적인 예산 속 마련한 소통의 장김포는 전국 31개 시군에 비해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이나 활동을 할 만한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이 회장은 말한다. 장애인 복지는 지자체의 예산 지원이 절대적이라는 이 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에 있어 한정적인 시 보조금을 채우기 위해 후원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가 유동인구가 높은 마산동 대단지 아파트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비누 100개를 준비해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만난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이번에 나눠준 친환경 비누는 EM(Effective Microoganisms, ‘유용한 미생물’)비누로, 합성세제의 대안으로서 자연 친화적인 생활폐수 발생을 유도해 건강한 하천관리를 기대할 수 있어 적극적인 사용을 당
어른과 아이들,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길을 나섭니다. “곰 잡으러 간단다. 큰 곰 잡으러 간단다. 정말 날씨도 좋구나! 우린 하나도 안 무서워.” 호기롭게 곰사냥을 나선 가족은 첫 번째 난관에 부딪힙니다. 넘실대는 기다란 풀숲이 나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위로 넘어가거나 밑으로 지나가고 싶지만, 그곳을 지나가려면 풀잎을 헤치며 지나가야 합니다. 서걱서걱! 풀밭을 나온 가족은 다시 신나게 걸어갑니다. 이런, 이번에는 깊고 차가운 강물이 있네요. 할 수만 있다면 위로 넘어가거나 밑으로 지나가고 싶지만, 그곳을 지나가려면 강물을 헤엄
절집에서 김황흠 부처님은 안 계시고문턱 턱 베고 누운 누런 개가심드렁히 코를 곯고 있네텅 빈 놋그릇엔햇빛만 마지못해 차 있고먼 바람 소리는풍경하고나 자처 울며 노는데그런 거 아닐까 삶은무주공산의 저문턱을 번질나게 넘으며부처 대신개가 핥고 난 가난의놋그릇이나 훔치어보는 것그 속에, 기울어가는햇빛 몇 올로 갇히는 것 절집에서/김황흠 (시감상) 무언가에 집착하여 그것을 쫓다 보면 그 끝에서 만나는 것은 가끔 무언가가 아닌,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는 알게 될 때가 있다. 목표를 갖는 것은 그것이 목표에서 끝날 때 의미가 있을 수 있다. 결과
봄꽃이 만개한 4월 11일 목요일 김포신문사 사무실에서 4월 독자권익위원회가 열렸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매달 독자권익위원회에 참석해 관심 어린 조언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3월에 발행된 1575호부터 1578호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간략히 정리합니다.*발언순으로 정리합니다.이희 위원다양한 기고를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사설에서는 몰랐던 사실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선거 기사가 좀 편향된 경향이 보여 아쉬웠다. 특히 후보들의 정체성을 묻는 방법이 조금 더 세련된 방법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김포교육지원청(김영리 교육장)이 16일 고촌아트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점활동공간 합의서를 체결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속성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고촌아트홀(박종훈 이사장),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양성헌 관장)과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문화그린, 다그린) 운영에 있어 김포지역 기관의 수준높은 교육 노하우와 우수한 시설을 공유하게 된다. 김포교육지원청과 두 기관은 합의서 체결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참여와 접근성을 높여 지역교육협력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
명리학에서는 형제지간의 관계를 ‘비견’과 ‘겁재’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비견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업자라는 뜻을 담고 있고, 겁재는 자기의 재물을 겁탈해 가는 존재가 바로 형제라는 말이다. 형제란 같은 부모를 가진 형과 아우를 일컫는 말이며, 촌수로 말하자면 2촌 간으로 세상에서 부모를 제외한 가장 가까운 사이일 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나눌 수 있는 사이다. 그러나 가장 좋아야 하는 관계가 서로 등을 돌릴 때 가장 나쁜 관계가 되기도 하며, 보편적으로 가난한 집 형제는 비견이 많지만, 돈 많은 집의 형제는 겁재가 많다는 사실이다.
[문] 일반적인 접착식 스티커가 아니라 강력접착제 등을 이용하여 주차위반 스티커를 차량의 전면 유리창에 붙여 스티커가 쉽게 떼어지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운전을 하기 어렵다면 재물손괴죄로 처벌을 받는다는데 사실인지요?[답] 형법 제366조(재물손괴등)는 “타인의 재물, 문서 또는 전자기록 등 특수매체기록을 손괴 또는 은닉 기타 방법으로 기 효용을 해(害)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물의 효용을 해한다고 하는 것은 그 재물을 본래의 사용목적에 공할 수 없게
시민대의기관인 김포시의회가 33년만에 단독 청사 시대를 열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70만 시대 김포에 발맞춰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생산적인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신청사에서는 통합방송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의회의 모습이 실시간시청 가능하다. 또한 각 층에 소통실을 설치, 시민과 언론기관에 개방해 의정 반영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다. 김포시의회는 지난 12일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시민대의기관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전·현직 의원, 역대 의장과 김인수 의장, 김병수 시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치아 교정치료는 부정교합을 예방하거나 처치하는 시술로, 치아를 가지런히 하는 등의 미용 효과도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이 높다. 그러나 교정 장치 비용을 포함한 교정 치료비를 선납한 후 중단하는 경우 잔여대금을 적게 돌려받거나, 치료 이후 교합이 악화되었다는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치아교정 관련 피해 유형으로는 부작용 발생이 가장 많아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약 4년간(2020~2023.11월) 접수된 치아교정 관련 피해구제 신청 77건을 분석한 결과,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가 40.3%(31건)로 가장
간경변증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간세포의 손상으로 간이 점차 굳어지고 재생결절이 나타나 간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을 말하며 흔히 간경화라 불립니다. 질환의 원인으로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염, 경화성담관염, 자가면역성간염과 윌슨병 등의 유전질환이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간경변증 발병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질환이 진행된 비대상성 간경변에서는 만성피로, 전신 쇠약,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식욕 부진 등이 나타나며 복수가 차고 양쪽 다리에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붉은 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