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22대 국회의원 선거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김포을 박상혁 후보의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선거운동원 중 대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을 구성해 김포을 전역의 흥을 돋우고 있는 것이다.대학생 댄스팀은 ‘진짜 박상혁’이라고 쓰여진 선거운동복을 입고 주요 역사 근처와 호수공원, 아트빌리지, 은여울공원 등 시민들이 휴식을 위해 찾는 곳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특히 하교 시간 학교 앞에서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주말에는 호수공원에서 박상혁 후보의 선거유세송으로 플래시몹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산책 나온 김포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지난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장과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제1회 의회공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의회공감’은 일방적 의사전달 방식의 월례조회를 대신, 수평·자율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분기별 ‘의회 소통 프로그램’이다.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명칭에는 ‘의회 부서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행사 시작에 앞서 염 의장은 “월례조회를 개편하며 가장 크게 고려했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이 새롭게
신양초등학교(교장 주동환)가 학생들이 클래식 악기를 체험해보는 특별한 수업이 열렸다. 신양초등학교는 2024년 경기도교육청 예술중점학교로 지정돼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으로 공감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학생들에게 클래식 악기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악기야, 놀자!’는 학생들이 전문 연주자의 연주를 감상하고 첼로, 더블베이스, 트럼펫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클래식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클래식 악기는 낯설고 어려웠는데 직접
김포시가 지역자산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해 재원 조력을 넘어 지역특화교육 설계와 운영자로서 관내 학교와 연계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탐방 ▲아라마리나 수상체험 ▲김포FC 축구교실 ▲미래산업 드론교육 등 김포시만의 특징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최근 야간개장, 달빛 라이트쇼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학교 사회 교과 연계 수업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본뜬 생태탐방로와 북한 개풍군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체험은
김포시가 개최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야간 기행 중 첫 번째 행사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애기‘봄’노을 마중 문화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케리커쳐와 타일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됐다. 특히 봄바람 불어오는 애기봉에서 바라본 조강의 일몰을 본 방문객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북한과 맞닿아 있는 조강은 평소 민간에게 통제구역으로 일몰 후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어 있었다. 하지만
김포시가 지난 29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김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산업 선점의 유리한 고지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다.이날 업무 협약식은 김병수 시장과 KTL 김세종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유치, 기업의 업종전환, 성장 지원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양측의 보유자원을 활용하고, 공동연구과제를 개발·운영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0일, 구래역에서 ‘국민의힘으로 김포 살리기’ 지원 유세를 진행한 가운데, 박진호 김포갑 후보를 8번 외치며 ‘힘있는 일꾼’임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박진호 후보는 한동훈 위원장은 유세 현장 당시 “정치인이 국민을 지켜야지 왜 국민이 정치인을 지키나. 우리는, 저는 여러분께 우리를 지켜달라고 말하지 않는다”며 “저희가, 박진호와 한동훈이 여러분! 김포시민을 지킬 것”이라며 민주당 당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강하게 비판했다.또한 한 위원장은 “정치를 공익을 목표로 하느냐? 사익을 목표로 하느냐? 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0일 김포 구래역 광장에서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후보와 최성남 김포시의원 후보도 함께 했다. 이날 한동훈 위원장은 홍철호 후보의 대표 공약인 ‘김포·서울 통합’을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서울 편입을 하겠다는 실천적인 공약을 했다”며, “여러분이 원하시면 김포가 서울이 될 것이고, 서울은 김포를 통해서 바다와 접한 도시가 된다”고 말했다.홍철호 후보는 “김포·
풍무동 지역사회업체가 지난 27일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2021년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 ‘행복나눔 어르신 장수사진촬영’ 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 2024년 봄을 맞아 다시 재개하게 되었다. 김남희 헤어클리닉에서는 사진 촬영 전 꾸밈을, 온빛스튜디오에서는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도왔다. 소래버섯나라에서는 어르신들께서 촬영 후 점심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버섯샤브샤브를 후원해 주셨다.촬영을 마친 어르신은 “어려운 살림에 준비해둘 생각조차 못 했는데,
나라를 바로 세우고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나선 대한민국의 정치 동량들. 후보는 공약으로 SNS로 인터뷰로 또는 길거리에서 피켓으로 자신들을 쏟아내지만 막상 분신 같은 정신적 지주들이 있다. 자기 보다 후보를 더 걱정하는 사람들. 수락하기 전 수십 번을 '과연 내가 후보에게 도움이 될 지'를 고민하고 지금은 상대 캠프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다치지 않기를 염려하는 사람들. 후보들이 삼고사고 초려 끝에 겨우 모신 김포의 선대위원장들을 만났다. 이미연(李美蓮 65) 홍철호 김포을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원장은 약사다. 북변동 구 경
나라를 바로 세우고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나선 대한민국의 정치 동량들. 후보는 공약으로 SNS로 인터뷰로 또는 길거리에서 피켓으로 자신들을 쏟아내지만 막상 분신 같은 정신적 지주들이 있다. 자기 보다 후보를 더 걱정하는 사람들. 수락하기 전 수십 번을 '과연 내가 후보에게 도움이 될 지'를 고민하고 지금은 상대 캠프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다치지 않기를 염려하는 사람들. 후보들이 삼고사고 초려 끝에 겨우 모신 김포의 총선 선대위원장들을 만났다. 윤상원(尹償願 62) 박상혁 김포을 민주당 후보 선대위원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
경기도 공공도서관들이 다음달 12일 ‘도서관의 날’과 12~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현행 제도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도서관의 날’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들이 도서관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일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가 지난 29일,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을 활용한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증거기반 정책평가는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실시하는 사례다.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정책평가팀을 신설,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책평가는 지난해부터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외부 위원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해 왔으며, 2024년에는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
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이 농협중앙회 주관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 부문에서 최우수상, 종합업적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익성과 건전성, 고객 관리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상이다. 종합업적평가는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경영지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고촌농협은 이번 수상을 비롯해 2020년부터 상호금융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으며, 2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이 3월부터 5월까지 3번 더 연장 운영에 들어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 개장 행사가 한 달에 1번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하고 지난달을 마지막으로 중단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으나 김병수 시장이 해병대와 5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합의해 또 다른 모습의 ‘애기봉 노을’을 마주하게 됐다. 시는 30일 ‘봄맞이 애기봉 노을 마중 행사’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애기봉의 매력을 듬뿍 느
전 농구 스타 한기범 희망나눔 대표가 김포을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9일, 김포한강로 길거리 선거운동 현장을 방문했다. 한기범 씨는 홍철호 후보에게 문화 체육시설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기범 씨는 지난 2016년 19대 총선 당시에도 김포를 방문해 홍철호 후보 지원 유세를 한 바 있다. 김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던 홍철호 후보는 “시민 누구나 농구를 비롯한 각종 생활체육을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철호 후보는 이번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8일, 사우사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민주당 현역의원이 아닌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일꾼으로 ‘김포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후보는 이날 출정식 유세 때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신가요? 김포갑 지역에 있는 우리는 잃어버린 8년을 살고 있습니다. 많은 이웃분께서 하소연하고 계신다”며 “그래서 저 박진호가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박 후보는 “김포의 열악한 교통을 확 바꾸겠다.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연장하고 GTX-D가 흐르는 김포를 안기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포를 재차 방문해 자당의 박진호, 홍철호 후보에게 힘을 싣고 범죄자들을 정치판에서 치워버려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판했다.30일 한 위원장은 부천을 시작으로 인천, 김포, 서울 강서·양천·구로를 잇따라 돌며 후보들을 지원했다. 지난 2월 3일에 장기동 방문에 이어 두 번 째 김포를 방문한 한 위원장을 보기 위해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인근은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이날 한 위원장은 유세차에 올라 "제가 저번에 김포에 왔을 때 다시 온다고 했다. 저희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한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출퇴근 인사에 상가 골목골목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국민의힘 김포을 홍철호 후보를 27일 만났다.홍 후보는 "김포를 위한 제 진심과 진짜 마음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정성 있게 열심히 하니까 좋게 봐주고 계신 것 같다. '건강 챙기면서 힘내시라' 이런 말씀 들을 해주신다. 지칠 때도 있지만 그런 말씀을 들으면 정말 힘이 난다"며 웃었다.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A 지난 4년 김포발전이 늦어지고 허송세월 된 것에 대해서 저는 제 할 일을 진짜 하겠습니다. 한번 시작한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27일 오후 5시 30분 장기역 사거리. 퇴근 인사라고 하기엔 다소 이른 시간이지만 박상혁 김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시부터 이곳에서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드렸다.박 후보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김포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그만큼 부담감도 클 터. 가만히 보니 박 후보의 입술이 짓무를 대로 짓물러 있다. 그러나 시민들을 만나면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박상혁’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냐고 물으니 ‘젊음, 패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