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이 농협중앙회 주관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 부문에서 최우수상, 종합업적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익성과 건전성, 고객 관리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상이다. 종합업적평가는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경영지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고촌농협은 이번 수상을 비롯해 2020년부터 상호금융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으며, 2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이 3월부터 5월까지 3번 더 연장 운영에 들어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 개장 행사가 한 달에 1번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하고 지난달을 마지막으로 중단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으나 김병수 시장이 해병대와 5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합의해 또 다른 모습의 ‘애기봉 노을’을 마주하게 됐다. 시는 30일 ‘봄맞이 애기봉 노을 마중 행사’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애기봉의 매력을 듬뿍 느
전 농구 스타 한기범 희망나눔 대표가 김포을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9일, 김포한강로 길거리 선거운동 현장을 방문했다. 한기범 씨는 홍철호 후보에게 문화 체육시설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기범 씨는 지난 2016년 19대 총선 당시에도 김포를 방문해 홍철호 후보 지원 유세를 한 바 있다. 김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던 홍철호 후보는 “시민 누구나 농구를 비롯한 각종 생활체육을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철호 후보는 이번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8일, 사우사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민주당 현역의원이 아닌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일꾼으로 ‘김포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후보는 이날 출정식 유세 때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신가요? 김포갑 지역에 있는 우리는 잃어버린 8년을 살고 있습니다. 많은 이웃분께서 하소연하고 계신다”며 “그래서 저 박진호가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박 후보는 “김포의 열악한 교통을 확 바꾸겠다.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연장하고 GTX-D가 흐르는 김포를 안기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포를 재차 방문해 자당의 박진호, 홍철호 후보에게 힘을 싣고 범죄자들을 정치판에서 치워버려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판했다.30일 한 위원장은 부천을 시작으로 인천, 김포, 서울 강서·양천·구로를 잇따라 돌며 후보들을 지원했다. 지난 2월 3일에 장기동 방문에 이어 두 번 째 김포를 방문한 한 위원장을 보기 위해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인근은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이날 한 위원장은 유세차에 올라 "제가 저번에 김포에 왔을 때 다시 온다고 했다. 저희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한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출퇴근 인사에 상가 골목골목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국민의힘 김포을 홍철호 후보를 27일 만났다.홍 후보는 "김포를 위한 제 진심과 진짜 마음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정성 있게 열심히 하니까 좋게 봐주고 계신 것 같다. '건강 챙기면서 힘내시라' 이런 말씀 들을 해주신다. 지칠 때도 있지만 그런 말씀을 들으면 정말 힘이 난다"며 웃었다.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A 지난 4년 김포발전이 늦어지고 허송세월 된 것에 대해서 저는 제 할 일을 진짜 하겠습니다. 한번 시작한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27일 오후 5시 30분 장기역 사거리. 퇴근 인사라고 하기엔 다소 이른 시간이지만 박상혁 김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시부터 이곳에서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드렸다.박 후보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김포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그만큼 부담감도 클 터. 가만히 보니 박 후보의 입술이 짓무를 대로 짓물러 있다. 그러나 시민들을 만나면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박상혁’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냐고 물으니 ‘젊음, 패기, 성
28일 오전 7시 고촌.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로 첫 공식 선거일정에 나선 국민의힘 김포갑 박진호 후보는 아침부터 내린 비로 쉽지 않은 유세 상황 속에서도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선거 공약을 강조하며 일대를 누볐다. 오후 6시 출정식 이전까지 가두 유세는 물론 인근 상가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 박 후보는 “특별해질 김포”를 위해 자신을 뽑아 달라며 “열정과 진정성을 봐달라”고 말했다. 한 시민은 “공약 사항을 자신감 있게 어필하는 박진호 후보 모습에 관심이 간다”며 “구체적인 공약 사항을 알아보고 확신이 생기면 지지할 생각”이라고
28일 캠프가 차려진 고촌 신곡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유세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벌써부터 얼굴이 시커멓게 타 있었다.”아침 일찍 출정식을 열고 명함으로 인사하고 이제 점심시간에 맞춰서 여기 사우문화체육광장 사거리에서 또 유세를 하고 있습니다.“시민들의 반응을 묻자 얼굴이 환해진 김 후보. ”힘내라고 해주고 또 차량 경적 울려주고 가게에 계신 분들은 엄지척을 해주십니다. ‘나도 찍을 거야’ 이런 말씀도 해주시고 하니까 저도 힘이 나죠.“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A 지금 민주주의가 2년 만에 이렇게 무너지고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학교급식 조례안 개정에 대해 사실관계 해명에 나섰다. 최근 일부 사회단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학교급식 변화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학부모들에게 혼란을 줄수 있다는 판단에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김민정) 임원진과의 긴급 정담회를 갖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제도 개선의 주요 내용은 공급자 중심의 학교급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꿔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를 반영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일부 언론의 ‘영리 기업에 맡긴다’, ‘학교 급식이 돈벌이 수단이 된다’는 내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금릉대성원에서 지난 27일 석전제를 봉했다. 대성원은 음력 2월 18일인 공자 기신일(忌辰日)을 석전일로 정해 매 년 석전제를 봉행한다.올해 대성원 석전제에는 심형찬 대성원 원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지역유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석전제는 심재성 간사의 사회로 봉행전 행사, 석전대제 봉행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제례는 심형찬 대성원 원장이 초헌관으로, 박윤규 김포문화원장은 아헌관, 박영준 대곶면유도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선현들의 덕을 추모했다.심형찬 대성원장은 "석전제에 참석해
김포시가 오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을 위한 여성과 남성의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초음파 검사 비용 13만원, 남성에게 정액검사 비용 5만원을 지원한다.처음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가 지난 28일 본관 2층 소통실에서 3년간의 복무를 마친 공중보건의사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김포시보건소와 북부보건센터, 읍면 보건지소에서 시민 건강을 위한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여식은 김포시장의 감사인사, 감사패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의료파업으로 전국적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에서는 이처럼 행정과 지역보건의료계가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모범이 되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등 보건의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50.88%가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돼 공공진료센터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추진 중이다.김포시는 올해 지자체 중 최초로 복지국 소속 가족문화과에 ‘반려문화팀’을 배치했다. 이는 반려동물을 여성, 청소년, 외국인, 다문화 가족과 같은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보고 복지정책의 대상으로 본 것이 변별점이다.김포시는 현재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는 시민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특성화 사업 ‘일상이 미디어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4월 20일 토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과 공모전 출품, KBS 방송국 견학으로 진행된다.2022~2023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자신감 향상과 공동체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기획부터 영상을 제작하고 작품을 공모전에 직접 출품해보는 활동이 추가됐다.‘일상이 미디어 1기’는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가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뚜껑 356개 전량을 철제 맨홀 뚜껑으로 교체했다.새로 설치한 철제 맨홀 뚜껑은 강도가 높은 주철재질로 콘크리트 재질에 비해 파손 위험이 낮아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2000년대 초반부터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지만, 외부 충격에 약하고 균열에 취약해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파손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에 보행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이에 시는 올해 1월 전수
김포시가 관내 산모의 건강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맘튼튼 축산물 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축산물로 2024년 김포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선착순 3,36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지원을 받고자 하는 산모는 오는 4월 2일부터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한우 국거리, 불고기, 사골, 삼겹살 등 축산물 꾸러미 4개 중 1개 선택이 가능하다.이진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김포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관련, 4월 1일부터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해 놓은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난임부부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보조생식술’은 난소에서 직접 난자를 채취해 난임치료에 이용하는 시술방법으로 비교적 나이가 젊거나 난소의 기능에 이상이 없을 때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이다.지원대상은 김포시
김포시가 제26회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일 16시, 김포아트홀에서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시 발전을 위해 애쓴 시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모두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아나운서 김희수의 진행으로 진행되며, 김포시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한다.기념식은 ▲김포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 유치 염원 결의 ▲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시정 참여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김포시가 지난28일 울릉군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시군의 활발한 교류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지역 간 문화교류와 친선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공고히 하며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양 도시간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김포시체육회와 울릉군체육회도 체육간 친선결연협약을 체결했다.친선결연협약식 이후에는 김포시와 울릉군이 함께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도 진행했다.김포시와 울릉군은 앞으로